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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소개

공모주에서 가장 중요한것

by httpdream 2021. 11. 3.

데이터 분석

2016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5년간의 공모주 데이터를 모아서 어떤 데이터가 공모주 수익률에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았다.

매도기준은 워랜버핏매매법을 따라 상장 후 10분 후 상한가 시 홀딩, 상한가가 아니면 매도하는것을 기준으로 한다.

기관 수요예측

이것만 봐도 90%의 공모주는 워랜버핏매매법을 따랐을 때 손해를 안볼 수 있다.

수요예측 900대 1 이상의 주식을 공모할경우 2016년 9월부터 5년정도 공모를 했을 때 103승 11패의 결과가 나온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수요예측이 900 대 1보다 높은 경우는 2018년 3월부터 발생하게 된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공모주 시대가 일어났나보다.

균등청약 추가, 중복청약등의 변수가 추가되었지만 제도 변경 후에도 이는 변함이 없는것으로 보인다.

리츠에서도 그렇고 공모주에서 시세를 주도하는건 기관이라는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장외주가

장외주가가 형성되어있는 경우 대략적인 매도가를 알 수 있다.

물론 100% 맞는것은 아니지만 공모가보다 많이 높다면 손해는 나지 않는다고 예상할 수 있다.

이 경우 실거래된 매물을 보아야 한다.

주로 증권플러스의 비상장 앱을 통해서 보면 실거래된 물량도 알 수 있으니 좋은것 같다.

수요예측이 1000대 1보다 적어도, 공모경쟁률이 적어도 꽤 믿을만한 지표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

사례)

SK바이오팜 공모가 98000원, 장외주가 300000원, 수요예측 835대1, 공모경쟁률 323대 1

프롬바이오 공모가 18000원, 장외주가 22000원, 수요예측 835대1, 공모경쟁률 48대 1

차백신연구소 공모가 11000원, 장외주가 15500원, 수요예측 835대1, 공모경쟁률 42대 1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공모가 12400원, 장외주가 16000원, 수요예측 369대1, 공모경쟁률 126대 1

클리노믹스 공모가 13900원, 장외주가 22300원, 수요예측 494대1, 공모경쟁률 341대 1

고바이오랩 공모가 15000원, 장외주가 22000원, 수요예측 64대1, 공모경쟁률 566대 1

센코 공모가 13000원, 장외주가 18200원, 수요예측 848대1, 공모경쟁률 366대 1

압타머사이언스 공모가 25000원, 장외주가 36600원, 수요예측 830대1, 공모경쟁률 1251대 1

아이디피 공모가 9800원, 장외주가 36600원, 수요예측 894대1, 공모경쟁률 1148대 1

 

공모가밴드대비 확정공모가

확정공모가가 공모가밴드대비 하단밴드 미만일때 경쟁률이 낮기때문에 의외로 낮은 수익률로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최저한의 경쟁률은 있어야겠지. 통합경쟁률 10대 1 이상으로 잡으면 되겠다.

공모가 밴드하단 대비 확정공모가가 밴드 미만인경우 상장일 시가에 파는경우 35승 8패의 결과가 나온다. (워랜버핏 매매법을 하기에는 물량을 많이받은 사람들 차익실현 물량이 많을것 같다.)

그리고 위에 기관청약과 반대로 최근에는 사례가 많지않다. 대부분의 사례가 2019년 이전에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이경우 균등물량도 생각보다 많이 받기때문에 적극적으로 투자해볼만 하다.

최근의 케이스에는

아이패밀리에스씨 (확정공모가 -35%, 통합경쟁률 20.88 : 1)

프롬바이오 (확정공모가 -16.2%, 통합경쟁률 48.24 : 1)등이 있다.

또한 11월 8일에 상장하는 지니너스도 시초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다.

1억 증거금 기준 5년동안 2500만원정도 수익 날것으로 예상된다.

약간의 리스크는 있지만 훌륭한 수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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