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트럼프가 재선하면서 우려감으로 인해 채권금리가 급격하게 상승중이다.
하지만 금리인하 사이클은 9월 18일 50bp 인하를 시작으로 시작되었다.
오늘은 과거에 금리인하 이후 채권금리가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알아볼 예정이다.
tradingview에 채권 금리데이터가 있는 88년이후 지금까지 연준은 금리인상 - 금리동결 - 금리인하의 사이클을 반복해왔다.
그 중 첫번째 금리인하는 아래와 같은 시기에 이루어졌다.
- 1989년 6월 6일
- 1995년 7월 6일
- 2001년 1월 3일
- 2007년 9월 18일
- 2019년 7월 31일
- 2024년 9월 18일
과거 5번의 사이클에서 금리인하 이후 1년간의 단기채권 / 장기채권 수익률의 변화를 나타내보았다.
또한 과거의 금리인하 이후 채권금리의 위치와 지금의 채권금리 위치를 비교해본다.
2년물 금리
10년물 금리
30년물 금리
결론
현재 금리인하 이후의 움직임은 역사상 가장 완벽한 연착륙을 해낸것으로 평가되는 1995년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X축으로 보았을때 현재 구간쯤에서 채권금리상승은 마무리되고 첫번째 금리인하 레벨까지는 내려올것으로 보인다.
과거에 비해서 과도하게 올라온 경향은 있지만 대선노이즈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과거의 채권금리 반등은 50일까지 이어진 후 다시 하락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대표적인 채권투자처로 설명되는 TMF / TLT의 장기투자는 경착륙이 나오지 않는이상 매우 괴로운시간을 보낼것으로 보인다.
첫번째 금리인하 시점의 가격을 첫번째 목표가로 잡고 대응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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